영화 & 책 제목으로 보는 왜어(倭語)의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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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책 제목으로 보는 왜어(倭語)의 영향력

코코넛 0 610

영화 & 책 제목으로 보는 왜어(倭語)의 영향력


예전에는 우리나라의 많은 책들이 영어권의 책들도 바로 번역되지 않고,

왜놈이 번역한 것을 다시 중역(重譯)한 경우가 많았다.


70년대 이전 생이라면 읽은 책의 대부분!!!은 왜어 중역본이 많다.


암굴왕이 누군지 아는가?

암굴왕이 몽테크리스토 백작인 걸 안다면 당신은 왜어 중역본을 읽은 분이다.


기암성이 아르쉔 루팡 나오는 책인 걸 안다면 역시 왜어 중역본을 읽은 분이다.

원제는 L'Aiguille Creuse 인데 내가 불어를 몰라도 바늘 구멍 쯤 된다.

(구글!!! 신을 찬양하라!!!)


이게 웃기는게 --;;;

그 이후에 번역본들보다 왜어 중역본이 더 문장이 매끄럽고 번역이 더 잘된 것이 많았다는 썰도 있다.

그만큼 우리나라 출판 문화에서 왜놈이 끼친 영향이 지대하다.


그리고 우리나라 번역가의 수준이 정말 형편이 없다. 이것은 지금도 마찬가지다.

대표적인 예가 인피니티워의 “어머니 ~~ ”다.


혹성탈출이라는 영화가 있다.

원어 제목은 “the ape planet 유인원의 행성”쯤 된다.

몽키는 꼬리긴 원숭이고 에이프는 꼬리짧은 원숭이 즉 영장류다.

그런데 이걸 왜놈들이 혹성탈출로 번역했다.

근데 이걸 우리나라에 그대로 가져왔다.

문제는 우리나라의 공식 교육 용어는 행성이지 혹성이 아니다.

1970년대 에 혹성으로 쓰이다가

80년대에 다시 행성으로 고쳐쓰자고 했다가

2000년대에 들어서 토왜들이 다시 행세를 하니

영화 제목에 혹성이라는 단어가 고정이 되어 버렸다. --;;;

ㅅ ㅂ 과학용어까지 .... 오염되고 있다.


내가 예전에 사전을 찾아볼 때는 혹성은 왜어고 행성이 옳은 단어라고 쓰여 있었는데
요즘 포탈 사전에는 이런 설명 조차도 없다. --;;;


“싸이코”로 유명한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영화 중에

‘이창’ 裏窓이라는 영화가 있다.

이창이 무슨 단어인지 아는 사람이 있는가?


영어 제목은 Rear Window 번역하면 뒤쪽 창이 된다. 우리 단어로는 ‘뒤창’이다.

그런데 이창을 내가 검색을 해봤다. 도데체 저단어가 어디서 왔을까...


찾아보니 짱깨들도 쓰는 단어가 아니다!!!


그런데 왜어 사전을 찾아보면 뒤쪽으로 난 창을 이창이라고 했다.

らまど [裏窓] 명사 1.  집 뒤쪽에 있는 창문.


--;; 아 ㅅㅂ

혹성은 사전에 나오기라도 하지...

이창은 사전에도 없는 단어인데 영화 제목으로 어엿이 쓰인다... 50년도 넘게....


혹시 아직 공부하시는 후배님들 께 정말 권하노니 ~~~

제발 원서로 공부해라. 

물론 이해가 어렵겠지만, 

일정 단계에 이르르면 원서가 훨씬 엉터리 번역서보다 깔끔하다는 것을 알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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